Be lost in memories

아이와 단둘이 해외여행 네 조식먹고 유모차끌고 씩씩하게 걸어가보겠습니다~ 세부의 아침풍경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화이트샌즈에서 몽키트리가 있는 샹스몰까지는 900m정도 된다고하네요 주변구경하면서 설렁설렁 걸어가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아이는 유모차에 태워가니 주변 거리풍경도 구경하며 재밌어하더라구요 몽키트리 말고도 근처에 기념품샵 몇군데 있어요 구경하며 쭈욱 걸어갔답니다 매장 작아요 마그넷종류는 꽤되더라구요워낙 전부터 여행지 마그넷은 모아왔던 컬렉터 엄마인지라 아이도 저 따라서 마그넷 고르는데 열중하더라구요 전날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갔을때보단 확실히 종류가 많았어요 책갈피를 고르다니 ....어머어머 엄미감동 ㅠㅠ 아들아 책 많이 읽어줄게ㅋㅋㅋㅋㅋㅋㅋ예 신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꼭 기념품을 굳이 여..

아들과 단둘이 세부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갑작스럽게 가는 바람에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숙소를 정했고 숙소를 선택한 포인트는 아이와 단둘이다 보니 숙소의 위치가 가장 중요했어요! 환전소 기념품가게 식당등등 도보로 걸어서 갈만한 위치의 숙소들중에 골랐고 구글맵을 보다보니 마리바고,화이트샌즈,제이파크 정도가 좋겠더라구요 가장 가성비좋은 화이트샌즈로 예약했습니다 일주일전에 예약하는 바람에 2박에 36만원이였다는............ 여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에 화이트샌즈에 도착을 했습니다 네..오래됬더라구요... 실망....망실... 냉장고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거 실화..? ㅋㅋㅋㅋㅋㅋ어휴 ㅋㅋㅋㅋ 밤 9시 다되어 도착했는데 정말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전화해서 룸서비스 물어보니 맥주값이 비싸더라구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