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단둘이 세부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갑작스럽게 가는 바람에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숙소를 정했고 숙소를 선택한 포인트는 아이와 단둘이다 보니 숙소의 위치가 가장 중요했어요! 환전소 기념품가게 식당등등 도보로 걸어서 갈만한 위치의 숙소들중에 골랐고 구글맵을 보다보니 마리바고,화이트샌즈,제이파크 정도가 좋겠더라구요 가장 가성비좋은 화이트샌즈로 예약했습니다 일주일전에 예약하는 바람에 2박에 36만원이였다는............ 여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에 화이트샌즈에 도착을 했습니다 네..오래됬더라구요... 실망....망실... 냉장고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거 실화..? ㅋㅋㅋㅋㅋㅋ어휴 ㅋㅋㅋㅋ 밤 9시 다되어 도착했는데 정말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전화해서 룸서비스 물어보니 맥주값이 비싸더라구요 안..